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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교통] 음주운전 무죄 확정 후 이어진 무면허운전 기소까지 '무죄'

2026. 07. 21.

무죄

목차

  1. 1. 사건의 개요
  2. 2. 적용 법리
  3. 3. 변호인의 대응
  4. 4. 결과

무죄

무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고, 그 상태에서 운전했다는 이유로 무면허운전으로까지 기소된 사건. 앞선 음주운전의 무죄 확정을 발판으로 무면허운전 혐의까지 무죄가 선고되었습니다.

1. 사건의 개요

피고인 A씨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차량을 운전한 사실이 확인되어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런데 정작 면허취소의 원인이 된 음주운전 사건에서는 다툼 끝에 무죄판결이 선고되었고, 검사의 항소도 기각되어 무죄가 확정된 상태였습니다.

2. 적용 법리

운전면허 취소처분의 원인이 된 음주운전에 대하여 무죄판결이 확정되면, 행정청은 그 취소처분을 취소해야 하고 취소처분은 처분 시로 소급하여 효력을 잃습니다.

대법원은 나아가 취소처분이 아직 형식적으로 남아 있더라도, 그 원인이 된 혐의에 무죄가 확정된 이상 취소처분 이후의 운전을 무면허운전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시하였습니다. 적법절차 원리와 형벌의 보충성에 따른 결론입니다.

3. 변호인의 대응

변호인의 전략은 두 사건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는 것이었습니다.

  1. 먼저 원인 사건인 음주운전 혐의를 1심과 항소심에서 끝까지 다투어 무죄 확정을 이끌어냈습니다.

  2. 이어진 무면허운전 재판에서는 면허취소처분의 원인이 된 혐의가 무죄로 확정된 이상 무면허운전죄가 성립할 수 없다는 대법원 법리를 정면으로 제시하였습니다.

  3. 음주운전 사건의 확정 경과를 증거로 정리하여 재판부가 법리 적용을 주저할 여지를 없앴습니다.

4. 결과

법원은 면허취소처분의 원인이 된 음주운전에 무죄가 확정된 이상 무면허운전죄로 처벌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두 건의 형사재판이 모두 무죄로 마무리되면서, 피고인은 전과 없이 일상과 운전 자격을 지켰습니다.

음주운전 사건의 결과는 면허 행정처분과 후속 사건까지 연쇄적으로 좌우합니다. 관련 혐의로 고민 중이라면 법무법인 도모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